2009년 6월 22일 월요일

[Marxism 2009]고장난 자본주의 대안은 무엇인가?

내가 몇년 전 부터인가 참가하던 맑시즘이 올해도 어김없이 고려대에서 개최한다. 아마 한국에서 맑스주의, 혹은 자본주의의 대안에 대한 포럼으로서는 가장 크고 잘 준비된 포럼이 아닌가 생각된다. 정통 맑스주의를 연구하는 경제학자부터 다양한 대안을 가진 학자들(예를 들면 차베스식 사회를 지향하는 임승수씨), 방송제작자로서 이윤논리에 저항하는 이강택 pd와 같은 각계의 분양에서 대안을 고민하는 연사들이 포함되어있다. 작년까지는 급진적 예술가들도 함께 참가해 축제의 분위기를 북돋았다. 올해주목할만한 연사는 작년 촛불때 '고대녀'로 불렸던 김지윤씨이다.

최근의 경제위기의 상황에서 케인즈주의냐, 신자유주의냐라는 낡은 질문자체에 의문을 던지고 그 둘사의의 이분법을 벗어나 더 큰 범위에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맑시즘의 큰 장점이다. 케인즈주의냐 신자유주의냐라는 질문은 어쨋든 자본주의가 옳다는 것을 포함하는 것일텐데, 이 포럼은 예초부터 그런 가정을 가지고 있지 않다.

아래 맑시즘을 소개하는 웹포스트를 맑시즘 홈페이지에서 퍼왔다. 뜨거운 여름, 뜨거운 열정을 가진 연사들과 함께 토론할 생각을 하니 벌써 기대가 된다.



0 개의 댓글:

댓글 쓰기